안녕하세요 저는 바리스타의 강도 높은 근무에 손목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용했었고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있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얇은 손목으로 손목보호대는 s사이즈를 착용해야 했는데, 프리사이즈인 에이더 보호대는 고정용 까슬이 부분이 보들이 부분을 넘어가 부착되지 않았습니다. 테이프로 임시 고정해 사용하자 물이 닿으면 떨어지며 탈부착이 어렵고 보호대의 겉 코팅이 테이프의 접착력에 의해 떨어져나가기도 했습니다. 사용하는 도중에는 지지대에 힘이 가해지자 피부를 보호해주는 천?이 밀리고 지지대까지 따라 내려가 손목을 받쳐주지 못 했습니다.

2만원이 넘는 가격의 보호대가 프리사이즈로 다양한 고객의 사이즈를 수용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디자인, 원단과 재질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보호대의 사이즈를 세분화 하고, 고정용 벨크로 부분을 조금더 두껍게 디자인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매한 보호대는 수선 서비스를 요청하고 수선이 어렵다면 환불 요청드리겠습니다.

보호대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고 계속 사용하길 희망하지만 사이즈 문제로 테이프로 고정해 사용하기엔 불편함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