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착용하고 나가서 돌아오는 길에 발끝이 약간 끌리며 넘어져서 무릎과 손가락에 찰과상으로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오늘은 오기로 또 차고 나갔습니다.
어제보단 요령이 생겼지만 불안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내일은 더 좋아지리라 보고 요령도 늘겠지만 발목이 많이 굳어서 오래된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그야말로 천으로 만든 것이기에 플라스틱 보조기를 따라갈 수는 없지요. 편하자고 착용하는 것이지 안전을 생각한다면 제 개인적인 착용소감으론 비추입니다.
이 글을 읽고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은 안계시면 좋겠습니다. 발목에 강직이 심하지 않고 어느정도 움직인다면 약간은 잡아주기 때문에 구입에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p.s: 엄지 발가락 바닥의 미끄럼 방지제로 인하여 통증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엄지발가락의 밴드만 풀었다 다시 착용하면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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